반응형 전체 글3 고래 처음에는 이게 무슨 내용인가 싶었다.붉은 벽돌의 여왕? 대학살? 춘희? 노파? 제목은 왜 고래인거지?그래서 하루에 30쪽을 채 읽지 못하고 덮었다.새로운 세상에 들어갈 준비가 안됐던 것 같았다. 그러나 두 번 째로 책을 폈을 때는 30쪽을,세 번 째로 책을 폈을 때는 50쪽을,나중에는 3일 연달아 100쪽씩 읽으며 책을 마무리했다.'고래'라는 세상에 빠져버렸다. 마치 재밌는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다.굉장히 내용 구조가 탄탄히 잡혀 완결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였다.아직 소설 입문 단계라 그런지 사실 이 말고는 잘 모르겠다.느낀 점을 더 붙여보자면 진부한 말이지만 모든 것에 흥망성쇠가 존재하고, 희노애락이 존재하며, 이면이 존재한다.완전한 것은 없다. 그 점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.그러니 .. 2026. 2. 8. 연태 여행 (1) - 다사다난 비행기 탑승 분명 계획은 7시에 일어나 씻고, 아침 먹고, 짐 챙기고 여유롭게 8시 30분쯤 출발,9시 40분쯤 공항 도착해서 11시 50분 비행기를 위한 여유로운 수속절차 밟기였다.중국 첫 방문이라 혹시나 절차가 익숙하지 않을까봐 2시간 정도의 여유는 필수라 생각했거늘전날 술처먹고 새벽 2시 넘어 집에 들어왔다.짐은 물론이고 입국신고서도 작성을 안 한 상태였다.비몽사몽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면 QR코드가 pdf 파일로 나온다. 이를 톡방에 저장해놓은 동시에 기절했다. 다음날 시끄러운 핸드폰 소리에 눈을 떠 핸드폰을 집으니 08:04라는 숫자가 보였다.알람소리도 아니고 종윤이 전화소리였다.숙취도 잊은 채 잠은 확 달아났고, 전화를 받아 준비 중이니 걱정하지 말라 거짓말했다.바로 출발하면 약속에 맞춰 공항에 도착할 수 .. 2026. 2. 2.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은 고3때 읽고 나에게 엄청난 깨달음을 줬던 책이다.그때와 비교해 아직 크게 달라진 점이 창피하여 새해를 기념하여 한 번 더 읽었다.나 온지 20년이 족히 넘음 책은 고3때 읽고 나에게 엄청난 깨달음을 줬던 책이다. 그때와 비교해 아직 크게 달라진 점이 창피하여 새해를 기념하여 한 번 더 읽었다. 최초 발행일은 1997년으로 나온지 30년이 다 돼가는 책이라는 게 소름끼친다.사실 이 책의 내용들은 우리 모두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라도 한 번쯤은 접해봤을 내용들이다.그만큼 오늘날에는 당연시 되는 내용들이다.그럼에도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다시 한 번 용기와 지혜를 준다. 책은 기말고사 끝나고 12월 말에 시작해서 1월 초까지 약 10일 정도 걸려 읽었다.대신 독후감 작성하는 게 많이 귀찮았다... 2026. 1. 12. 이전 1 다음 반응형